이덕희 (테니스 선수)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이덕희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활동한 대한민국의 테니스 선수이다. 1972년 호주 오픈에 만 19세의 나이로 출전하여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그랜드 슬램 대회 본선에 진출했고, 1974년 테헤란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1979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로 선수로 등록했으며, 1982년 포트 마이어스 대회에서 우승하여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해 세계 랭킹 30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테니스 선수 역대 최고 랭킹을 기록했고, 1983년 은퇴할 때까지 그랜드 슬램 대회에 14회 출전했다. 은퇴 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이덕희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여 유소년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이덕희 (테니스 선수)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이덕희 |
원어명 | 이덕희(李德熙) |
로마자 표기 | I Deok-hui |
출생일 | 1953년 7월 13일 |
출생지 | 전라북도 |
은퇴 | 1983년 |
오른손잡이 | 오른손잡이 |
선수 경력 | |
단식 타이틀 | 1 WTA |
최고 단식 랭킹 | 40위 (1982년 12월 20일) |
그랜드 슬램 단식 성적 | |
오스트레일리아 오픈 | 2회전 (1973) |
프랑스 오픈 | 2회전 (1980, 1982, 1983) |
윔블던 | 2회전 (1980, 1981, 1982, 1983) |
US 오픈 | 4회전 (1981) |
그랜드 슬램 복식 성적 | |
오스트레일리아 오픈 | 2회전 (1980) |
프랑스 오픈 | 3회전 (1983) |
윔블던 | 2회전 (1982) |
US 오픈 | 2회전 (1983) |
2. 선수 경력
대한민국의 테니스 선수로, 한국 테니스 역사에 여러 중요한 '최초' 기록을 남겼다. 1972년 호주 오픈 본선에 진출하여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그랜드 슬램 무대를 밟았고, 첫 승리까지 거두었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1974년 테헤란 아시안 게임과 1978년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
197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프로 테니스 선수로 등록하고 WTA 투어 활동을 시작했다. 1981년 US 오픈에서는 16강에 진출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1], 1982년에는 포트 마이어스(Fort Myers) 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WTA 투어 단식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2] 같은 해 독일 오픈에서는 빌리 진 킹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2], 세계 랭킹 30위에 올라 당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이 랭킹 기록은 조윤정이 경신하기 전까지 20년간 유지되었다.[3]
1983년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했다.
2. 1. 초기 경력 (1972-1978)
이덕희는 1972년 12월 호주 오픈 본선에 만 19세의 나이로 참가하여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그랜드 슬램 대회 본선 무대를 밟았다. 그녀는 1회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팸 휘트크로스를 6-4, 7-5로 꺾고 2회전에 진출하며, 대한민국 선수 최초의 메이저 대회 본선 승리라는 기록도 세웠다.1973년에는 대한민국 페드컵 대표팀의 창단 멤버로서 팀의 첫 대회에 출전했으며,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에서는 복식 선수로 참가했다. 1976년부터는 페드컵 대표팀에 정기적으로 합류하여 활동했다.
아시안 게임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메달 기록은 다음과 같다.
연도 | 대회 | 종목 | 파트너 | 메달 |
---|---|---|---|---|
1974 | 테헤란 아시안 게임 | 여자 단체 | 양정순 | 금메달 |
여자 복식 | 이순오 | 은메달 | ||
1978 | 방콕 아시안 게임 | 여자 단식 | - | 금메달 |
여자 복식 | - | 금메달 |
1970년대 동안 이덕희는 프로로 전향하기 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했다.
2. 2. 프로 선수 활동 (1979-1983)
1979년 미국으로 건너가 대한민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프로 선수로 등록하면서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WTA 투어 활동을 시작했다.1980년 프랑스 오픈 1회전에서 독일의 클라우디아 코데 킬쉬를 상대로 승리하여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본선 승리를 기록했다. 또한 이 해에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4대 그랜드 슬램 대회 단식 본선에 모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1981년 US 오픈에서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1회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수잔 리오, 2회전에서 미국의 수잔 매스커린을 차례로 꺾었고, 3회전에서는 1978년 프랑스 오픈 우승자이자 9번 시드였던 루마니아의 비르지니아 루지치마저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16강이 겨루는 4회전에 진출했다. 4회전에서는 체코슬로바키아의 강호 하나 만들리코바에게 패했으나, 만들리코바는 이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1]
1982년 1월, 미국 포트 마이어스(Fort Myers)에서 열린 WTA 투어 대회 결승에 진출하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이본 버마크를 6-0, 6-3으로 완파하고 대한민국 선수 사상 최초로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2] 같은 해 힐튼헤드 대회에서는 영국의 버지니아 웨이드, 루마니아의 비르지니아 루지치 등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을 연달아 꺾으며 16강에 올랐고, 독일 오픈에서는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전설적인 선수 빌리 진 킹을 꺾으며 8강까지 진출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2] 이 해 US 오픈에서는 3회전에 진출했으며,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당시 대한민국 테니스 선수로는 역대 최고 랭킹인 세계 랭킹 30위에 올랐다.
1983년, 만 30세의 나이로 프로 투어에서 은퇴했다. 그녀가 기록한 세계 랭킹 30위는 이후 조윤정에 의해 경신되기 전까지 20년간 한국 여자 선수 최고 랭킹으로 남아 있었다.[3]
3. 은퇴 이후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다. 대한민국 유소년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사재를 들여 매년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 주니어 대회인 이덕희배 테니스 대회를 열고 있다.
4. 대한민국 테니스사에서의 위치
이덕희의 메이저 대회 16강 진출은 남자 프로 투어인 ATP 투어에서 이형택이 2000년 US 오픈 16강을 기록할 때까지 대한민국 테니스 사상 유일한 기록이었다. 또한 그녀의 투어 대회 우승 역시 이형택이 2003년 시드니 대회에서 우승할 때까지 유일한 기록이었다. 이후 정현이 2018년 호주 오픈에서 4강에 진출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덕희는 1973년 호주 오픈 2라운드에 진출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같은 해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 선수권 대회 복식에도 출전했다. 1970년대에는 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페드컵 대표팀의 창단 멤버로 활약했다. 1973년 팀의 첫 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1976년부터는 정기적으로 페드컵에 나섰다. 아시안 게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는데, 1974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이순오와 조를 이루어 여자 복식 은메달을 획득했고, 1978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1980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덕희는 한국인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초로 프로 테니스 선수로 전향했다. 같은 해, 한국 선수 최초로 4대 그랜드 슬램 대회 단식 본선에 모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1981년 US 오픈에서는 수잔 레오, 수잔 마스카린을 차례로 꺾고 당시 9번 시드였던 버지니아 루지치마저 이기며 4라운드(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6강에서는 하나 만드리코바에게 패했다.[1]
1982년에는 미국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WTA 투어 대회에서 이본 베르마크를 꺾고 우승하며 한국 선수 최초의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같은 해 독일 오픈에서는 8강에 오르는 과정에서 '테니스 여제' 빌리 진 킹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2] 프로 투어 마지막 해였던 1983년에는 세계 랭킹 30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이후 조윤정이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약 20년간 한국 여자 선수 최고 랭킹으로 남아 있었다.[3]
5. WTA Tour finals
이덕희는 WTA 투어 단식 결승에 한 차례 진출하여 우승하였다.
5. 1. Singles (1-0)
wikitext
참조
[1]
웹사이트
ITF Tennis - Pro Circuit - US Open - 01 September - 13 September 1981
http://www.itftennis[...]
ITF
2017-12-15
[2]
뉴스
King loses temper, match in Berlin
https://www.newspape[...]
Reno Gazette-Journal
1982-05-19
[3]
뉴스
Lee Highest Ranked Korean Tennis Player Ever
https://www.koreatim[...]
The Korea Times
2017-12-1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